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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시제품 제작기간 단축 위해 3D프린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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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D 프린팅과 작성일2018-06-14 22:38 조회5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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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시제품 제작기간 단축 위해 3D프린팅 채택

 

 

독일 완성차업체 아우디가 후미등 덮개 등 시제품 제작 기간을 줄이기 위해 글로벌 3D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와 협력한다. 

11일 미국의 지디넷닷컴, 쓰리디프린팅인더스트리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는 스트라타시스의 풀컬러 멀티 소재 3D프린터 J750를 활용해 자동차 후미등 덮개를 제작한다.

아우디 본사가 위치한 독일 잉골슈타트(Ingolstadt)의 프리시리즈 센터(Pre-Series Center)엔 스트라타시스 J750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우디가 후미등 덮개와 시제품 제작 기간을 줄이기 위해 글로벌 3D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와 협력한다.(사진=아우디 제공)

아우디가 후미등 덮개와 시제품 제작 기간을 줄이기 위해 글로벌 3D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와 협력한다.(사진=아우디 제공)

J750 시스템은 아우디 후미등 덮개 설계 프로세스와 프로토타이핑 제작 기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토타이핑은 본격적인 상품 생산 전 성능을 검증·개선하기 위해 핵심 기능만 넣어 제작한 기본 모델을 뜻한다.

 

아우디 자동차 부품 모델과 시제품은 제조 단계에 들어가기 전 프리시리즈 센터에서 설계 검증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라디에이터, 휠 림, 조명 덮개 등 부품들도 준비돼야 한다.

아우디는 후미등 덮개만 3D프린터로 제작해도 프로토타이핑 제작 기간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다양한 색상의 후미등 덮개는 색상별 레이어 조립이 필요해 시간과 노동이 많이 들어간다.

J750는 50만 가지 색상 조합이 가능하며 완전히 투명한 덮개도 제작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에 따르면 해당 3D프린터는 다양한 색상과 질감, 그라이언트(gradients)를 표현할 수 있다. 그라디언트는 빛이 통과할 수 있는 디자인 설계에 쓰일 수 있다. J750은 다양한 플라스틱 재료로도 작업할 수 있다.

팀 스피어링(Tim Spiering) 아우디 플라스틱 3D프린팅 센터 책임자는 “설계는 아우디 고객의 가장 중요한 구매 결정 요소 중 하나로 차량 개발과 설계 단계에서 최고 품질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국 정확한 부품 모양과 왜곡이 없고 우수한 품질의 컬러, 투명성을 갖춘 프로토타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라타시스 J750는 설계에서 정의한 정확한 질감과 색상을 인쇄할 수 있어 아우디에 이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아우디가 후미등 덮개를 시작으로 3D프린팅 기술 적용 범위를 늘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우디는 이미 2002년부터 스트라타시스 3D프린터를 활용해왔다. 최근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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