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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노후 헬기 단종 부품 조달, 3D 프린팅 기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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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D 프린팅과 작성일2018-07-05 00:08 조회5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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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노후 헬기 단종 부품 조달, 3D 프린팅 기술 활용

 

제1회 항공무기체계 기술발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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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공군 HH-60 (뉴시스DB)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공군은 4일 공군회관에서 국내·외 항공기술 분야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반의 항공무기체계 기술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1회 항공무기체계 기술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의 환영사, 서주석 국방부차관의 축사,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총장 및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항공무기체계의 발전을 기반으로 탄생한 공군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진화된 디지털 기술의 적용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항공무기체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발표는 ▲항공기술 ▲항공소프트웨어 ▲항공전자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국방과학연구소 등 4개 연구소, 한양대학교 등 3개 대학, LIG 넥스원 등 11개 방산업체 항공무기체계 전문가 18명이 발표자로 나섰다.

 특히 공군 항공기술연구소 이두열 소령(공사 50기)은 항공기술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과 항공기술'을 주제로 '복합재 보강 3차원 프린팅 방법을 활용한 항공기 부품 제작 연구'를 발표했다.

 공군은 노후 항공기의 창정비에 3D 프린팅 제작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단종된 수리 부품을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 교체하는 벙법이다.

 실제로 공군은 민군 협업으로 KF-16, F-15K 등 전투기 엔진정비에 필요한 수리 부속품을 3D 금속 프린팅 기술로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3D 프린팅 제작기법으로 수리 부속품을 효과적으로 확보하면서 예산 절감과 조달기간을 단축은 물론, 비행 안정성 확보도 가능해졌다는 강조했다.

 이 소령은 "항공기의 수리 부품이 단종 됐을 때 3D 프린팅 제작기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며 "HH-60 헬기의 부품 중 하나인 '마운팅 플랜지'에 대해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문제 해결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3D 프린터,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드론 등 다양한 장비가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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