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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기술 이용해 '나만의 옷' 주문… 디자인서 제작까지 30분 내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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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D 프린팅과 작성일2017-08-30 00:28 조회9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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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기술 이용해 '나만의 옷' 주문… 디자인서 제작까지 30분 내 뚝딱

미래패션공작소 시스템 개요

 

직접 고안한 디자인 옷을 3D프린터로 제작, 1시간 만에 입어볼 수 있는 미래형 의류 제작 시스템이 선을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섬유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17'에서 이 같은 개념을 담은 '미래 패션 공작소'를 시연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ICT(정보통신기술)와 패션·의류를 융합한 기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의류업 풍경을 엿보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패션공작소'로 이름 지어진 이 첨단 의류 제작 시스템은 우선 소비자가 자기 신체 치수를 3D 보디 스캐너로 잰 다음,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속 '아바타'를 만든다. 이후 직접 고른 옷 디자인을 이 아바타에 입혀 최종 모양을 확정하고, 섬유업계 3D프린터에 해당하는 DTP(디지털 염색기)로 천 위에 옷 디자인을 인쇄한다. 마지막 재단과 봉제는 수작업으로 마무리한다. 현재 사이즈 3종과 의복 종류 8종(티셔츠나 원피스, 재킷 등), 무늬 30종을 선택할 수 있다. 팔길이 수정과 무늬 확대·축소, 색상 조정, 문구 삽입 등도 가능하다.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전 공정이 빠르면 30분, 길어도 1시간 내외면 끝난다. 이 기술은 아웃도어 업체 블랙야크와 건국대, 아이패션비즈센터가 함께 개발했고, 패션·의류 산업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산업부 설명이다.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섬유·패션과 ICT가 결합, 소비자가 주문한 대로 만드는 의류가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도 기성복(made then buy) 중심 기존 패션·의류 산업에 소비자 맞춤형(order then made) 의류 제작 시스템을 더해 새로운 시장을 열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프리뷰 인 서울 2017'에는 해외 131개사를 포함, 388개사 섬유패션 업체가 참가한다. 미래패션공작소를 비롯해 수입금 전액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나눔 바자회', 섬유패션 분야 취업 기회가 제공되는 '잡 페어' 등을 진행한다. 해외 바이어와의 일대일 상담회도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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