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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안전·의료분야 국제표준, 한국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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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D 프린팅과 작성일2017-09-25 11:16 조회6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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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안전·의료분야 국제표준, 한국이 만든다

제10차 3D프린팅 국제표준화총회서 한국이 제안한 2종 국제표준으로 개발 방침 확정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달 19~21일 스웨덴 표준연구소에서 개최되는 제10차 3D프린팅 국제표준화 총회(ISO/TC 261)에서 한국이 제안한 '3D프린팅에서 방출되는 미세먼지의 방출량 측정방법'과 '의료용 3D프린팅을 위한 의료영상 데이터의 최적화 방법' 등 2종을 국제표준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3D프린팅 국제표준화 총회에는 작업반(WG) 및 특별그룹(AHG), ISO/ASTM 공동작업반(JG) 등 총 23개 표준화 회의가 진행되며 독일,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22개국 1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은 ㈜센트롤, 조선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3D융합산업협회 등 10개 기관, 14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3D프린팅 국제표준화를 담당하는 ISO/TC 261은 2011년에 설립돼 22개국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7종의 국제표준이 제정되어 있고, 11종의 국제표준이 개발중이며 한국은 2종의 국제표준을 제안했다.

한국이 제안해 개발되는 '3D프린팅에서 방출되는 미세먼지의 방출량 측정 방법'은 개인들이 사용하는 3D프린터 중 소재를 압출하는 방식의 3D프린터에서 방출되는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보건환경연구소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표준은 3D프린팅 사용에 따른 호흡기 질환 등 안전성 평가방법으로 적용이 가능하고, 국내 3D 프린팅 제조업체에 활용하여 품질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의료용 3D프린팅을 위한 의료영상 데이터의 최적화 방법'은 문영래 조선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가 국제표준으로 제안했다.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사진(CT) 등의 영상데이터 치수 오차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표준화 한 것이다.

이 표준은 3D프린팅으로 생산되는 인공 관절, 인공 뼈 등의 치수오차를 줄여 환자치료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수술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3D프린팅 분야 국제표준 개발과 더불어 적층제조 용어 등 6종을 2018년까지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해 3D프린팅 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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