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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생체 세포 활용한 3D프린팅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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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D 프린팅과 작성일2017-12-18 02:09 조회5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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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생체 세포 활용한 3D프린팅 기술 개발

피부에 살아 있는 문신 새기는 것도 가능해

 

 
 

MIT 과학자들이 생체 세포(living cell)로 만들어진 잉크를 이용해 살아 있는 문신을 새길 수 있는 3D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MIT 뉴스’가 보도했다. 생체 세포는 다양한 자극이 주어지면 빛을 발하며, 하이드로젤(hydrogel), 박테리아 등과 혼합될 경우 3차원의 인터렉티브한 구조를 갖는 형태로 프린팅할 수 있다.

최근 과학자들은 열이나 빛에 반응하는 다양한 물질을 3D프린팅 잉크 재료로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가열하면 형태가 변화되는 폴리머를 활용해 3D 프린팅 잉크를 만들거나 빛에 따라 축소 또는 확대되는 폴리머 소재 잉크를 만들기도 한다.

이번에 '숸허 자오(Xuanhe Zhao)', '티모시 루(Timothy Lu)' 등 MIT 과학자들은 생체 세포를 3D프린팅 잉크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동안 포유동물의 생체 세포를 3D프린팅 잉크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 포유동물의 생체세포가 너무 약해 프린팅 과정에서 쉽게 부서지기 때문이다.

MIT 연구팀은 포유동물의 생체 세포보다 딱딱한 구조를 갖고 있는 박테리아의 생체 세포를 활용했다. 박테리아 세포는 프린터의 노즐을 통해 힘이 가해지더라도 생존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박테리아 세포는 하이드로젤과 잘 어울린다. 하이드로젤은 살아 있는 박테리아 세포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수용성의 환경을 제공한다. 하이드로젤은 물과 폴리머 등으로 만들어진다. 여기에 플루로닉산(pluronic acid)의 성질을 갖고 있는 하이드로젤은 프린팅 과정에서도 형태를 잘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렇게 만들어진 3D 프린팅 잉크를 이용해 사람의 피부에 3차원 구조의 생체 세포를 프린팅하는 기술도 고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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