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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시장, 밝은 햇살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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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D 프린팅과 작성일2018-09-18 23:48 조회6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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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시장, 밝은 햇살은 언제쯤?

[산업일보]
국내 3D 프린팅 산업이 만개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스마트 팩토리·항공·우주·의료·자동차·소비재, 헬스케어 분야 등에서의 적용사례가 현재보다 확대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조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기술 세미나’에 참석한 금속 3D 프린터 전문 기업 센트롤의 스마트제작 연구소 이정석 소장은 “3D 프린팅 시장은 초기에 굉장히 큰 관심을 받고 기대가 높았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례는 그만큼 많지 않아서 적용 사례들이 확대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3D 프린팅 시장, 밝은 햇살은 언제쯤?
센트롤 스마트제작 연구소 이정석 소장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사)한국3D프린팅협회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후원으로 개최한 행사 자리에서 센트롤 이정석 소장은 항공·우주 산업과 자동차 산업분야에서의 3D 프린팅 적용 사례가 늘고 있는데 특히 기존 구조를 3D 프린터로 제작해 경량화시키고 강도는 더 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석 소장은, “자동차 산업의 AM(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의 적용 사례를 보면, 격자구조를 통한 경량화를 시도했는데 이런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것은 현재 3D 프린팅 기술 밖에는 없다. 격자구조를 통해 파트를 단일파트로 개선함으로써 경량화를 실현시키고, 조립 및 부품 비용, 그리고 리드 타임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소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3D 프린팅 시장도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미래 자동차는 환경부분과 경량화부분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때문에 전기자동차가 각광받고 있는데 경량화 부분을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이 3D 프린팅 기술이다. 왜냐하면, 주행시 전기에너지를 많이 소모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차체가 가볍고 튼튼해야 하는데 이러한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키를 3D 프린팅 기술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시장조사기업 Mordor Intelligence은 세계 3D 프린팅 시장은 2017년에 83억 1천2백만 달러로 평가했으며, 예측 기간(2018-2023) 동안 연평균 27.29%로, 2023년까지 353억6천만 달러의 가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시장조사기업뿐만 아니라 다수의 3D 프린팅 시장을 전망한 기업 및 기관들은 앞으로의 미래를 밝게 예측하고 있다. 문제는 국내 대다수의 3D 프린팅 기업들이 중소 규모로 그 시기까지 버티며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3D 프린팅 시장, 밝은 햇살은 언제쯤?
(주)TPC 메카트로닉 이용우 상무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주)TPC 메카트로닉 이용우 상무는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융합솔루션’에 대해 발표하며, “3D 프린팅 시장이 활성화하고 확대하기 위해서는 제조산업과 융합돼야 하며, 이렇게 될 때 응용 분야도 보다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우리나라의 경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스마트팩토리 요소기술을 적용해 활용하는 경우는 일부 대기업에 한정돼 있고 대부분의 중소·중견 기업의 경우는 예산 및 인력 문제 등으로 활용을 거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최저 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손익이 악화돼 공장 자동화를 통한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은 각 기업이 처한 예산과 인력 등을 감안해 우선 도입이 가능한 기술을 바탕으로 적응해나가면서 개선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위해 우선 도입해야 할 것을 계획하고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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